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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이 가진 단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는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더욱 현실감 있게 교육할 수 있게 한다. 시연회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와 메타버스 내 수업 시연, 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는 영상을 통해 메타버스의 독도에 가는 법, 독도 내 생태계, 독도 수비대, 독도의 역사, 독도의 지리적 특성,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독도와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수업 시연에서는 교사가 방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강의실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모델을 시연했다. VR 체험에서는 VR헤드셋을 활용하여 독도 메타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했다. 실제 독도에 가깝게 구현된 독도 환경에서 가상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아름다운 독도를 만끽해 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개발된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연동하여 일선 학교와 일반인에게 독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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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도 수출길 열렸다…무을에 포도 선과장 준공구미시는 10일 포도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농협 포도 수출 선과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무을농협이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했다. 시설은 562㎡(170평) 규모로 준비실, 선별라인, 국가별 저온저장고 등 포도 수출 검역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을농협은 지난 2년간 베트남, 홍콩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시범적으로 소량 수출했고, 올해 수출 선과장 준공으로 24년부터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도 수출이 가능해 포도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는 최근 5년 포도 재배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재배면적 130ha, 400여 농가가 포도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유럽종 포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포도재배 기술 지도, 재배면적 확대 등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포도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숙원사업인 수출 공동 선과장이 조성돼 축하하며, 앞으로 포도 품질향상 및 수출확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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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포스코, 세계 최초 로봇활용 코크스공정 무인 밀폐기술 개발▲ 가스막이 로봇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철을 만드는 공정에 필요한 코크스 오븐도어 무인 밀폐화 기술개발에 성공하며 안전 제철소 구현에 앞장섰다. 석탄은 그대로 철강생산공정에 사용할 수 없기에 고온 고압의 환경인 오븐(탄화실)에 넣어 수분과 유해물질이 제거된 코크스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때 발생되는 열로 오븐 도어의 변형과 이물질 고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수적이다. *코크스 : 탄소 함량이 놓고 불순물은 적은 형태의 원료로서 철광석을 녹이는 역할을 하며, 석탄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다. 포스코는 오븐 도어의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제로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초 포스코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연구그룹의 주도로 팀을 발족해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검토를 통해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본 포스코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실증설비와 제어시스템을 구축했고, 화성부 직원들의 지원 아래 실적용 및 시운전을 진행하며 세계 최초로 코크스 오븐 도어 무인 밀폐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시연회 사진 다관절 로봇이 이용되었기에 사람과 똑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며, 작업자가 운전실에서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작업이 필요한 위치에 이동한 후 위치 정보를 읽고 거리를 보정해 보수작업에 나서게 된다. 특히, 작업자 본인이 직접 움직일 필요 없이 운전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로봇의 작업 현황을 보며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 무인 밀폐작업 로봇솔루션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와 함께 코크스 공장의 모든 오븐에 기술을 확대 적용해 안전 작업장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이시우 사장은 “우리 포스코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로봇솔루션 기술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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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70m 굴절사다리차 의창소방서 배치 완료70m 굴절사다리차 시연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70m 굴절사다리차가 배치되어 18일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예산 14억원을 투입하여 아파트 기준 23층 높이까지 접근할 수 있는 70m 굴절사다리차를 의창소방서에 배치하였다. 70m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23층 높이까지 접근 가능하며 방수 가능 높이 최대 100m까지 무인 방수가 가능하며, 사다리에 설치된 바스켓에 소방관이 탑승해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에도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8월 83명의 부상자가 나온 울산 주상복합건축물 화재로 창원에서도 70m 굴절사다리차를 도입하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창원지역에서도 건축물이 점점 고층화되어감에 따라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를 위한 대책 마련은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그리하여 소방본부에서는 이번 70m 굴절사다리차 도입을 추진하였으며,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과 화재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70m 굴절사다리차 배치로 고층건축물 화재 시 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인프라 구축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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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비 최종시연회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종시연회 안민수 소방교(사진제공/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0일 의창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비해 최종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 발굴과 육성을 통한 소방안전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지난 3월 창원시 지역 예선을 통해 의창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원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의창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대산119안전센터 안민수 소방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와줘요, 소화기 아저씨’란 주제의 경연을 펼친다. 안민수 소방교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어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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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산업근로자를 직접 찾아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도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산업체 사고재해자수는 107,214명으로 지난해 대비 4.8% 증가했으며, 사고 사망자수 또한 874명으로 지난해 대비 5.6% 증가하였다. 이중 도내에는 총 75명이 산업사고 재해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경남소방본부는 안전관리 주체간 협력을 통해 산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월 30일 대한산업안전협회(창원·경남동부·경남서부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산업안전강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근로자(관리자 포함)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현재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해당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교과과정 중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편성받아 산업근로자 집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소화기, 완강기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 실습교육과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으로 이뤄져 산업근로자의 안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체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방관련법 과태료‧벌금 사항에 대한 교육을 추가해 산업 근로자의 안전수요까지 충족시켰다. 이를 위해 경남소방본부는 전담반(TF팀)을 구성하였으며, 119소방 출동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하고 전달력 있는 교안을 제작하는 한편 산업근로자 지원 강사 24명을 대상으로 강의 발표대회와 시연회를 개최해 소방안전강사 역량강화에 힘썼다. 김환수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산업현장은 화재‧폭발‧추락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산업체 대상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산업안전사고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4월 ㈜현대위아 현장감독자 교육을 포함해 올해만 총 8회에 걸쳐 330명의 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산업체는 관할 대한산업안전협회에 문의하거나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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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시연회 개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일 오후 중앙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대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6월 13일에서 16일까지 총 3일간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창원한마음병원 조성필 교수와 경연대회 기 출전자들이 참관해 경연대회 참가자에게 시연회 결과에 따른 피드백과 향후 훈련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조성필 교수는 "구급대원분들이 조금 더 노력하신다면 대회 당일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은 훈련기간 동안 조금 더 고생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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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태계 교란 가시박, 신기술로 없앤다충남도는 2일 논산 탑정 저수지 공원에서 한경대와 함께 ‘고압 살수를 이용한 가시박 방제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경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을 도내 15개 시군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방제 기술·장비 설명 및 시연, 생태계교란종 퇴치 방안·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과 식물의 일종으로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인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목을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해를 끼쳐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매년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예취·굴취 등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어 제거 작업의 효율이 극히 낮고 방제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경대 산학협력단과 지난해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에 관해 협력해 왔다. 한경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기술은 물을 고압 분사해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함께 자생하는 토종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기존 생태계를 건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 제거 작업 이후 재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고, 기존의 제거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이날 시연회에서 연구진은 해당 기술로 방제 대상지에서 2년간 제거 작업을 진행할 시 가시박 99% 이상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가시박을 포함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에 개발된 고압 살수 기술을 활용한다면 앞으로 보다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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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 산학연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 발전 모색(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립대는 최근 학교 대강당과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2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무인이동체 관련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한국전자파학회를 비롯해 전남에 자리한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립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8개 유관기관․대학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에선 전파를 이용하는 드론, 자율로봇, 무인잠수정 등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인이동체의 기술개발 현황과 실증 사례가 3부(세션)로 나눠 발표됐다. 1부 ‘이음5세대(5G)와 자율주행차 정책동향’에 이어, 2부 무인 로봇과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 및 실증 사례, 3부 드론 활용기술개발 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사례 발표 후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한국전파통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 식별장치와 시스템을 장착한 상용 드론 시연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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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내 최초 2022 먹거리 생태전환 박람회 개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2022년 7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C홀(삼성동)에서 국내 최초 ‘2022 먹거리생태전환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 양과 건강 위주로 식생활을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인간-사회-생태계-지구의 건강과 자 원의 순환을 강조하는 식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여 체험함으로써 먹거리 생태전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포럼관 △배움관 △체험관 △ 토론관 △실천관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하였다. 박람회 첫째날인 7월 7일(목)포럼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농장에서 급식까지 정의로 운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중심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 실천을 먹거리생태전환교육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윤지로 기자 (세계일보)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생태전환 발전방안에대해 발제하고 종합토론에서 △윤 지현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배옥병 대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 △주형로 회장(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미 시민참여단(前 서울형혁신교육지구학부 모네트워크대표) △권수현 서울면일초 영양교사(前 서울영양교사회회장)이 발제 내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7월 8일(금)에는 윤지로 기자(세계일보)의 미래세대를 위한먹거리생태전환 발전방안 에 대한 발제 내용을 가지고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교장(5명)이 학교교육과정에서 활성화할 수있는 방안에대해 토론을 한다.손현수 교장(서울아주초)은 교과교육과 연계한 먹거리생태전환 교육,인치종 교장(성수고)은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조현애 교장(서울홍은 초)은 가정과 연계한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최재광 교장(서울안평초)은 지역사회와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 유정근 교장(장위중)은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토론하 는 자리이다. 배움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19교)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소개하는데, 학교급식이 갖는 교육적 기능, 즉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체과정을 이해시키는 교육활 동과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한 먹거리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다양한 교육활동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먹거리생태전환 선도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구성된 ‘먹거리생태전환 학 생 홍보대사’ 408명을 위촉한다. 학생 홍보대사는 먹거리 생태전환 중요성에 대해 교내‧외에 적극적으로알리고, 그린급식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식생활개선 운동등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확산을 위해 선도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홍보대사 들의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학교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저탄소 학교급식 메뉴시 연회’가 열린다. 첫날에는 중식요리(탕수두부, 두부피와 두반장소스 냉채), 둘째 날에는 한식 요리(매생이 해산물탕, 강화 대추영양밥), 셋째 날에는 양식요리(감자와 두부를 곁들인 매콤 한 토마토소스의 곤약파스타, 렌틸콩 과일 갤러드) 요리시연회를 한다. 토론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 동아리활동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가할 수 있는 먹거리 생태전환의 실천′주제로 열띤 학생대토론장이 열린다. 실천관에서는 “지구를 생각하며 선택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관람하는 학 생들이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태적으로 올바른 음식과 올바르지 못한 음식에 대 한 내용을 시각 예술로 표현한다. 참여 학생들이 건강, 영양, 식습관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리 와 질서에따른 순환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생활의 중 요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들을 생각한후 그림을 그리거나 입체 로 만든다. 특히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식생활 교육 이외에도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화조성 을 이야기하며,고기 없는 식단 구성하기 등 생태전환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미술활동은 우 리가 살아갈 미래 세계 농업과 지속가능한 먹거리가무엇이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